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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만보고 가게 문제점 개선안하는 가게에서 계속 일하는게 맞는건지

[북면]  [외식·음료 > 일반음식점]
s_9622***
2 LEVEL
2024.09.20 00:01
조회 1,207 좋아요 3 차단 신고
리뷰어는 열심히 보시면서 직원들밥이 어떤지 직원들이 출근시간보다 일찍 출근해서 마지막손님 나가는시간까지에 대한 돈조차받지않는데, 직원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조차없고 개선점은 말만하고 하나도 고치지않으면서 리뷰만보고 잔소리는 미친듯하고, 미친듯바쁠때는 와서 도와주지도 않고 천만원가까이 매출을 올린날조차 직원들에게 고생했다 말한마디없고, 본인들은 주말에와서 맛난거 드시러가고 직원들 간식하나 사올줄 모르면서 직원들이 가져온간식은 먹기도하는 것들은 너무한거아닌가요?
직원들 월급도 제날짜에 안주는게 당연하고 독촉을해야 제날짜에 입금되고, 처음부터 홀써빙으로 갔는데 갑자기 일주일에 한번씩 돌아가면서 주방에 설겆이하러 들어가라하고 그렇다고 돈이나 많이 주는것도아니고 주휴수당도 안챙겨주면서 명절선물세트하나 주지않으면서 리뷰어나 신경쓰고 그럴거면 본인들 가족끼리 홀서빙에 설겆이에 모든걸 하시던가. 오죽하면 용역이모들조차 일당 짜다고 안오는 가게를 다녀야하는건지.
급구할때는 모든조건 맞춰주겠다더니 지금은 본인들 세금걱정에 직원들편의 안봐주고 돌아가면서 근로기준법에의거 한시간씩 쉬라는데 현실은 전혀 못쉬고 그걸 돈으로 주던가 아님 고생한날 고생했다고 말한마디하는게 그리 어려운건가요?
와도 인사한마디없고 간다고 말도없고 본인들은 바쁜날쉬고오고 안오기도하지만, 우린 아파도 못쉬고 대타새울땐 내돈주고 세워야하고 현실적으로 이게 맞는건지 계속 다녀야하는건지 그리고 손님리뷰랑 다르게 다들 친절하게대하고 정말힘들땐 우리도 감정노동자라 표정에선 힘든기색이 나겠지만, 그래도 내가게처럼 일해주고 악플러 응징하고픈데 그것조차도 못하는 감정노동자는 앞으로 핸드폰 녹음을 항상 키고다녀야하는건지.
그리고 남자직원에게 성희롱 발언받으면 어떻게 대처하야하는건지 의문이네요.
누구에게도 말못하고 스트레스로 인해 살만빠지고 이건 사람이 먹고살기위해일하는게 아니라 스트레스만받는 연속인데, 왜 사장들은 자기입장만생각하고 악플만 남기는 악플러의 말만 의존하면서 일하는사람 기분나쁘고 더럽게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주휴수당을주는것도 휴게시간에 못시는거에 대한 돈을주는것도 아니고, 직원을 감정쓰레기통 취급할거면 월급이나 더 주던지월급은 최저시급주면서 엄청생색내고 자기네는 외제차신상타고다니면서 직원들 월급제때주는거 아깝고 가게물품 고장난거 수리하는거 아깝구하면 장사는 뭐하러하시는건지
그냥 지금껏 쌓인 하소연 한번해봤네요
여기와서 느는건 스트레스와 불면증 그리고 음주뿐이네요. 술이랑 신경안정제에 분노조절장애약을 안먹으면 잠도 안들어요. 그냥 다시 예전 삶으로 돌아가는게 맞는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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